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열릴 2010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중형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3월2일 개막되는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유럽형 포드 몬데오에 대응할 뉴 D세그먼트(중형차) i-Flow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i-Flow 컨셉카는 현대차의 디자인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가 적용된 신형 컨셉카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가능한 디젤 파워트레인과 독일 BASF가 제작한 경량금속과 솔라셀이 탑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전면은 영국 로터스의 주력모델 엘리스를, 부분적인 외관이미지는 BMW의 6시리즈 디자인과 흡사하다.
현대차는 신형 컨셉카의 상세 제원을 내달 2일 전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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