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입사원 입사식에 뮤지컬. 연극.난타공연까지, 현대모비스 글로벌 인재들 새출발

  • 기사입력 2010.02.09 06:30
  • 기자명 이상원

 현대모비스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된 신입사원 연수를 끝내고 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0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사식을 가진 93명의 신입사원들은  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날로 높아져가는 실업률을 반영하듯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입사에 성공했다.
 
이에앞서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 연수의 일환으로 무박 2일로 33km 거리의 오대산 종주를 실시했다. 현대모비스의 창립 33주년을 기념하고 신입사원들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함이다. 이 행사는 해가 갈수록 종주거리는 1km씩 늘어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연수기간동안의 활동내용 및 선배사원과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선수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이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과 뱃지를 수여했으며 격려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을 축하했다.
 
이후 열린 퍼포먼스에서 신입사원들은 직접 뮤지컬, 연극 및 난타공연에 나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에 입사한 현대모비스는 93명의 신입사원 중 50명이 넘는 인원이 연구소에 배치되며, 이들 중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 계열의 전공자 및 석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들의 부모님을 회사로 초청, 연수기간동안 신입사원들이 직접 쓴 부모님께 드리는 글 전달식을 갖고 길러준 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