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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미국과 한국에서 아이티 구호활동 전개

  • 기사입력 2010.01.26 14:43
  • 기자명 이상원

미국 크라이슬러그룹 LLC가 크라이슬러 재단(Chrysler Foundation)을 통해 미국 자선단체 기관인 옥스팜(Oxfam)과 유니세프(UNICEF)에 각각 5만달러를 전달,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그룹은 1월 열린 제67회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 헐리우드 스타들의 친필 사인을 담은 크라이슬러 300C와 의전 차량을 경매에 내놓으며 아이티 피해 지역 및 각 자선 단체를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전세계 크라이슬러 그룹의 임직원 및 딜러 등 전 직원이 기부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지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도 짚 브랜드 고객들이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인 렉스모터스는 오는 31일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짚 컴패스 동호회 JCL 회원들을 초청하는 신년 모임을 통해 아이티 구호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갖고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 아이티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로 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JCL동호회와 렉스 모터스가 자발적으로 기획했으며. 행사장에는 아이티 지진 피해 현장의 사진을 전시해 아이티 주민들의 아픔을 공유함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구호 동참에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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