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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내년 신차 3개 차종 투입 올해수준 6천800대 목표

  • 기사입력 2009.12.16 10:42
  • 기자명 이상원

아우디코리아가 2010년에 뉴 A5 카브리올레 등 3개 신차종을 투입, 올해와 비슷한 6천800대 판매목표를 세웠다.
 
트레버힐 아우디코리아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하얏트호텔 리젠스룸에서 가진 2009년 송년회에서 내년에 아우디의 플래그쉽 모델인 A8 신형모델을 비롯, 뉴 A5 카브리올레와 뉴 R8 스파이더 등 3개 신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 11월까지 6천374대를 판매, 전년대비 44%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6천800대를 판매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트레버힐사장은  올해 11월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 규모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하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아우디코리아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며 올해 아우디코리아는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했다고 강조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A3, A4, A5, A6, Q5, TTS, Q7, S4, R8 등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판매 모델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 가장 최신의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또, 올해 전주 전시장과 마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하고 분당 서비스센터를 확장했고, 최근 인천에 아우디 코리아 부품 물류센터를 공식 오픈하는 등 프레스티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와함께,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 잘츠부르크 뮤직페스티벌 고객 초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이에른 뮌헨 등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 아우디 100주년 기념 ‘아우디 컵 축구대회’ 고객 초청 등 아우디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0년에도 A5의 카브리올레 모델을 시작으로 디자인과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뉴 A8,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R8에 오픈탑을 장착한 뉴 R8 스파이더 등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을 출시,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또, 2010년에도 딜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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