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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유기준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

  • 기사입력 2009.11.25 14:53
  • 기자명 이상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유기준(柳基俊,)GM대우차 사장을 2010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와 이국열 GM대우 상무이사, 전광민 연세대학교 교수, 이언구 현대자동차 부사장, 한문식 계명대학교 교수,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배명환 경상대학교 교수 등 7명이 선출됐다. 
 
유기준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메사츄세츠공과대학(MI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한 뒤 차량 설계와 시험, 생산기술 및 제품 개발 분야를 거쳐 GM대우차 기술연구소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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