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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그랜저. 베라크루즈 고객 700쌍 고품격 문화공연 초청

  • 기사입력 2009.11.25 11:35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내달, 쏘나타와 그랜저, 베라크루즈 고객 중 700쌍 총 1천400명을 추첨,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과 발레 백조의 호수 등 고품격 문화공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는 현대차 문화예술 분야 마케팅 브랜드인 H·art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고품격 문화공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5개 도시에서 1천400명을 초청한다.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신형 쏘나타 출고 고객과 출고 대기고객 중 500쌍(1인 2매) 총 1천명을 초청, 서울 예술의 전당 및 대전, 창원, 전주, 광주 등 지방 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서울 공연은 12월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외에 예술의 전당 전시 공간(V-station)에 쏘나타를 전시하고, 안내데스크도 설치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량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한다.
 
또, 지방공연은 대전문화예술회관 12월12일, 창원 성산아트홀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1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21일(월)에 각각 개최된다.
 
현대차는 초청 고객들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하고 입장권, 프로그램 북, 주차권 등을 제공, 공연장을 방문한 쏘나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백조의 호수는 그랜저와 베라크루즈 구입고객 중 200쌍(1인 2매) 총 400명을 초청, 12월12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펼쳐진다.
 
현대차는 초청 고객들을 위한 별도 부스를 마련, 프로그램 북, 무료음료권, 주차권 등을 제공하고, 예술의 전당 전시 공간에 제네시스를 전시, 차량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한다.
 
한편, 현대차는 200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예술의전당 제휴를 올해도 이어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한편, 양질의 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의 성장을 뒷받침해오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3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후원을 시작으로 5월 서울 국제음악제, 10월 뉴욕 필하모닉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에 총 1천600명의 고객을 초청했으며, 공연과 함께 예술의 전당 내 차량을 전시하여 문화 공연과 연계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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