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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러시아 등 8개국서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들어주기 행사 실시

  • 기사입력 2009.11.16 15:36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09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Three- Leafed Clover Worldwide)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러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라엘 등 8개국에서 현대차 해외법인 및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수행 및 유가족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국내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2월7일까지 2009 현대자동차 세잎클로버 찾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접수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원의 성취를 위한 소원천사로 현대차 임직원이 직접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소원 들어주기에 나서는 한편, 현대차는 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문화공연 관람, 공장 또는 연구소 견학 등 체험학습 중심의 세잎클로버 희망캠프와, 대학생 봉사단과의 일대일 후원 맺기를 통한 정서지원, 아동권리교육, 희망메시지와 같은 인성.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와 자신감을 높여줄 계획이다.
 
현대차의 2009 세잎클로버 찾기 소원 신청 희망자는 12월7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2009년 12월 24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 현대차는 사회공헌(CSR) 홈페이지에서 12월14일까지 세잎클로버 찾기 알리고 선물받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잎클로버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고 스크랩한 블로그나 카페의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PMP,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세잎클로버 찾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유자녀들의 다양한 소원 들어주기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업을 진행해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대시켰으며, 향후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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