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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준법 윤리경영시스템 도입

  • 기사입력 2009.10.29 14:43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법경영과 윤리경영 의식 제고를 위해 29일, 전사적인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은 기업 내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투명하게 준수하고, 동시에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공정거래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자율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를위해 르노삼성차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도입을 위해 사내 자율준수 관리임원(상무급)을 임명,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고, 법규위반에 대한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및 판매관련 공정분야와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 분야에서의 자율 준수활동을 개시키로 했다.
 
또, 공정거래법에 대한 준수의지를 천명한  대표이사의 메시지 및 어떠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에 위반 되는 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공정거래 매뉴얼을 사내 인트라 넷에 공지하고, 홈페이지에는 이와 관련된 칼럼을 게시, 대.내외 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앞서, 르노삼성차는 지난 7월29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조직인 공정경쟁연합회에 국내 외국계 회사로는 처음으로 회원가입을 마친바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프로그램 도입 이전에도 소비자를 위한 정도 영업 실현 및 원 프라이스정책 전개, 임직원의 윤리 강령 제정, 협력사를 위한 상생 협력 펀드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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