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첨단사양 장착된 신형 토러스 19일 국내 공식 출시

  • 기사입력 2009.10.08 14:53
  • 기자명 이상원
첨단 사양들로 무장한 미국 포드의 신형 토러스가 오는 19일 국내에 공식 도입된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19일 신형 토러스의 신차발표회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형 토러스는 시판가격대가 3천만원대 후반과 4천만원대 중반인 2가지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美 타임 매거진이 선정한 ‘2010 가장 멋진 신차’에 뽑힌 2010년 신형 토러스는 일명 ‘테크 토러스’로 불리며 럭셔리 세단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탁월한 품질력을 갖추고 있다.
 
2010년 신형 토러스는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솔리드 코팅 재질의 고품질 차량 페인트 기술인 '3-웨트 페인트 테크놀로지로 도장돼 스크래치에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중간 건조 및 추가 공정이 필요 없어 20~25% 가량 공정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포드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독점적인 기술이며, 연간 6000톤의 탄소 배출도 줄여줘 친환경적이다.
 
포드코리아측은 포드 내부에서 실시한 신형 토러스와 렉서스LS와의 차량 스크래치 비교 테스트에서 신형 토러스는 1억원대 이상의 럭셔리 세단인 렉서스 LS보다 차량 긁힘이 훨씬 적어 도장 내구성이 강한 차량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2010년 신형 토러스는 실내 정숙성을 위해 최신 소음 진동 제어 기술들이 적용됐고, 특히 최첨단 방음자재인 소노소브(Sonosorb)를 A필러와 헤드라이너 등 실내 곳곳에 적용해 주행 중 풍절음을 최소화 했다.
 
이와함께 2010년형 신형 토러스는 고가의 럭셔리 세단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옵션들이 대거 장착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편의 안전 기능을 갖췄다.
 
포드자동차의 독점적인 기술인 멀티 컨투어 시트는 운전자와 승객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6방향으로 움직이는 허리 받침이 미묘한 패턴의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액티브 모션 기술을 적용한 쿠션은 강한 흔들림을 일정 시간 지속함으로써 운전자의 요통 발생을 막아 준다.
 
 또, 미국 명품 브랜드 '코치(COACH)'에도 납품하는 최고급 가죽을 적용하는 등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추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