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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골프, 계약 일주일 만에 300대 돌파

  • 기사입력 2009.09.08 11:01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1일 출시할 6세대 신형 골프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3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골프는 7일까지 일주일 만에 300대가 계약됐다고 폭스바겐코리아측은 밝혔다.
 
6세대 골프는 오는 21일과 22일 양 이틀간 열리는 신차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배기량 1968cc에 최고 출력 140마력의 3세대 커먼레일 TDI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신형 골프 2.0 TDI에는 소음 감소를 위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특히, 연비는 리터당 17.9km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00cc급 이상 승용차 중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또 더욱 개선된 친환경 기술 도입으로 까다로운 유로 5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주차보조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주차센서인 파크 파일럿, 2존 클리마트로닉 등의 첨단장치와 운전석 쪽의 무릎 보호 에어백, 앞 좌석의 액티브 헤드레스트에 적용된 최신 WOKS 시스템 등의 다양한 안전 장치들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6세대 신형 골프의 국내 시판가격은 3천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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