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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입 중고차시장에서도 최고 인기

  • 기사입력 2009.09.08 10:43
  • 기자명 이상원

올 여름 바캉스 시즌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수입중고차는 어떤 모델일까?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중고자동차 매매전시장인 서울오토갤러리가 올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수입중고차 모델 ‘베스트 10’을 공개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중고차 모델은 총 375대의 벤츠 S클래스로 나타났다.
 
벤츠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모델로 성능, 주행감, 안정성 및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어 2위는 233대가 팔린 BMW 5시리즈가 차지했으며 3위와 4위 역시 176대의 BMW 3시리즈와 156대의 7시리즈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BMW는 X5가 7위, MINI가 8위에 올라, 중고 수입차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BMW X5는 세단 중심의 매매가 많은 중고수입차 시장에서 SUV 중에서 유일하게 10위 안에 진입,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최근 몇 년간 신차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아우디 A6와 렉서스 ES와 IS 등의 모델이 베스트 10에 포함됐다.
 
 한편,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오토갤러리는 국내 수입중고차의 80% 이상이 유통되고 최대 3천여대의 전시가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중고 수입차 단일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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