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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부산전시장 오픈

  • 기사입력 2009.08.27 22:06
  • 기자명 이상원

BMW코리아가 오는 29일 부산 광안리에 BMW 모토라드 부산 전시장을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BMW 모터사이클의 공식 전시장인 BMW 모토라드 부산은 서울 강남에 지점이 있는 KJ 모토라드 딜러의 두번째 전시장으로, 300제곱미터 규모에 전시장과 정비실을 한층에 배치, 고객은 한 장소에서 구입은 물론,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BMW 코리아는1999년 국내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한 이래, 서울 2곳을 비롯해 분당,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부산 등 주요 도시에 총 8개의 모토라드 전시장을 갖추게 됐으며, 기종도 450cc에서 1,300cc까지 대형 모터사이클 업체 중 가장 많은 20여종의 모델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BMW코리아는 선진 바이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라이딩 스쿨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기도 이천에는 2만4천제곱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전용 경기장인 ‘BMW 모토라드 엔듀로 파크’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BMW는 1920년 모터사이클 비즈니스에 진출해 자동차보다 먼저 모터사이클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07년 한해 전세계적으로 10만대를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2008년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인 10만1천685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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