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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뉴 제너레이션 S클래스 출시. 판매가 1천570만원 낮춰

  • 기사입력 2009.08.12 13:11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쉽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S클래스를 12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S클래스는 2005년 출시 이후 지난 4년 간 27만대가 판매된 모델이다.
 
신형 S클래스는 S클래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뛰어난 안전성과 한층 더 편안해진 승차감은 물론, 최고 수준의 에어로다이나믹을 실현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앞선 혁신적 기술,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광범위하게 적용됐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뉴 제너레이션 S클래스는 S클래스의 자동차 공학의 첨단과 혁신을 향상시킨 새로운 기술이 장착됐다.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저하되는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주의 어시스트와 더 업그레이드된 커맨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기 다른 내용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분할 화면, 고속 주행을 더욱 안전하게 해주는 주행 보조기능 패키지 등이 적용돼  탁월한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갖췄다.
 
신형 S클래스는 3.5리터 V6형 엔진이 탑재된 S350 L과 5.5 리터 V8형 엔진이 탑재된 S500L 등 두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S500L에는 분할 화면과 주행 보조기능 패키지가 기본으로 장착됐고, S350L에는 선택사양으로 적용된다.
 
시판 가격은 S350L이 1억3천9백90만원으로 100만원이, S500L은 1억9천90만원으로 1천570만원이 각각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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