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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신형 E클래스. S클래스 판매가격 대폭 낮춘다.

  • 기사입력 2009.08.04 12:07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 벤츠가 오는 12일과 24일 출시할 신형 S클래스와 E클래스의 국내 시판가격을 구형모델보다 최고 1천600만원 가량 낮춘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오는 24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를 시작할 신형 E클래스의 국내 시판가격을 기존 모델에 비해 평균 400만원 가량 낮췄다.
 
기존 E280에서 업그레이드된 E300은 엘레강스모델이 기존 7천390만원에서 6천910만원으로 480만원이, 아방가르드는 8천290만원에서 8천150만원으로 140만원이, E350 아방가르드는 9천990만원에서 9천590만원으로, E3504MATIC 아방가르드는 1억390만원에서 9천990만원으로 400만원이 각각 낮아졌다.
 
또, 2년 만에 다시 국내에 들어오는 E63AMG모델은 시판가격이 1억3천990만원,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투입되는 E350 쿠페는 7천990만원에 각각 시판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12일 국내에 출시될 S350 부분 변경모델은 1억490만원에서 1억3천990만원으로 100만원이, S500은 2억660만원에서 1억9천90만원으로 1천570만원이 각각 낮아진다.
 
또, 이들 모델보다 한 달 가량 늦은 9월에 출시될 S3504MATIC은 2억1천990만원에서 1억9천590만원으로 1천600만원이 낮아지며 S63AMG는 2억3천5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 처음 들여오는 S400 하이브리드모델의 시판가격은 1억6천790만원, S350 CDI모델은 1억2천500만원, 지난해 1억3천990만원에서 1억2천500만원으로 가격이 떨어진 S350 CDI는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반면,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쉽 모델인 S600은 2억6천600만원에서 2억6천800만원으로 200만원 가량이 인상되며 E클래스의 220CDI도 6천590만원으로 300만원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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