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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독일 신차만족도 조사서 하위권

  • 기사입력 2009.06.25 23:30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 조사 컨설팅 전문업체인 J.D파워앤 어소시에이트사가 지난 24일 발표한 2009년 독일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는 1천점 만점에 797점으로 전체 조사대상 20개 업체 중 15위에 머물렀으며 기아차도 790점으로 오펠. 푸조와 공동 17위에 그쳤다.
 
이번 독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일본 다이하쯔가 843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와 알파 로메오가 835점으로 2위, BMW가 834점으로 3위, 아우디와 도요타가 831점으로 4위, 마쯔다. 미니.스코다가 83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피아트는 778점, 시보레는 775점, 스마트는 772점으로 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차량에 대한 퍼포먼스와 디자인, 쾌적성, 품질수준, 신뢰성, 연비 및 보험료, 서비스 수준, 유지비용, 딜러의 대응 등 총 67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대상차종은 독일에서 판매중인 전 세계 27개 브랜드 113개 차종을 대상으로 1만6천200명 이상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것이며 1천점 만점으로 항목당 점수를 매긴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에서 크라이슬러, 랜드로버, 렉서스, 포르쉐, 사브, 스바루 등은 판매댓수가 적어 랭킹에서 제외됐다.
 
 
1. 다이하쯔(843점)
2. 알파 로메오.메르세데스 벤츠(835점)
3. BMW(834점)
4. 아우디.도요타(831점)
5. 마쯔다.MINI.스코다(830점)
6. 혼다(829점)
7. 볼보(819점)
8. 미쓰비시(816점)
9. 다시아.폭스바겐(810점)
10. 스즈키(808점)
11. 닛산(806점)
12. 세아트(805점)
13. 르노(801점)
14. 시트로엥(798점)
15. 현대차(797점)
16. 포드(796점)
17. 기아.오펠.푸조(790점)
18. 피아트(778점)
19. 시보레(775점)
20. 스마트(77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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