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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들만을 위한 수입차모터쇼 내달 9일 꽝조우서 개막

  • 기사입력 2009.06.13 15:17
  • 기자명 이진영

오는 7월9일부터 중국 부호들을 위한 수입차 모터쇼가  꽝조우에서 개막된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9 꽝조우 수입차모터쇼가 오는 7월9일부터 12일까지의 4일간 광둥성 꽝조우시의 꽝조우 무역박람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수입차모터쇼는 중국의 부호들을 위한 전시회로, 전시면적은 2만평방미터 정도이며 약 20개 브랜드의 최신형 모델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중국의 부호순위를 기록한 호윤백부방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부호는 82만5천명 정도로, 꽝조우시에만 전체의 15%인 5만1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들 부유층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공상은행과 중국은행 등의 금융기관. 골프클럽과 제휴, 관련기업의 VIP고객 약 80만명이 특별 초대될 예정이다.
 
올해 1.4분기 중국의 수입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5%가 증가의 7만5천600대로 나타났다.
 
4일간의 전시기간 가운데, 9.10일은 관계자, 11.12일은 일반인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관계자가 100위엔, 일반인이 50위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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