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디의 신형 SUV Q5가, 미국 신차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Q5는, 미국 보험업계의 비영리 단체인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측면, 전면 옵셋(offset), 후면 등 3개 항목 모두 최고평가인 Good을 획득, 2009년 안전성이 가장 뛰어난 차량에 주어지는 Top Safety Pick을 수상했다.
이에앞서 아우디 Q5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하는 정면 및 측면 충돌시험에서도 최고수준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아우디는 운전자와 승객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 Q5가 이같은 훌륭한 평가를 얻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기준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