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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체들, 노후차량 교체시 세금혜택에 추가할인 제공

  • 기사입력 2009.05.04 15:56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업체들이 정부의 교체 노후차량에 대한 세제혜택 제공에 맞춰 이달부터 추가 할인혜택 제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6년 이상된 노후차량 교체시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쏘렌토, 봉고트럭에 대해서는 20만원을, 로체, 오피러스 스포티지, 모하비, 카렌스, 카니발 등에 대해서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또, 기본 할인으로 프라이드 20만원, 포르테 50만원, 로체 이노베이션 120만원, 오피러스 100만원, 모하비 150만원, 카렌스 50만원, 쏘렌토R 30만원, 스포티지 150만원, 카니발 50만원, 쏘울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현대카드 이용시 최고 50만원을 먼저 할인해 준다.
 
 이밖에 기아차 재구매시 최고 20만원을, 기아차 홈페이지 구매예약 신청후 2~6개월내 출고할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GM대우자동차도 등록한 지 4년 이상된 차량을 신차로 바꿀 경우, 최고 30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GM대우차는 등록한 지 4년 이상된 마티즈, 젠트라, 젠트라X, 라세티, 라세티 프리미어, 다마스, 라보에 대해서는 10만원, 7년 이상되 모델은 20만원, 9년 이상된 노후차량을 사전에 등록한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 토스카와 윈스톰, 윈스톰 맥스의 경우, 등록한 지 4년 이상된 모델은 30만원, 7년 이상된 모델은 40만원을, 9년 이상된 모델을 사전 등록한 경우,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차 역시 7년 이상된 차량을 교체할 경우, SM3는 50만원, 6년 이상된 차량을 교체할 경우, SM5와 SM7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GM대우차는 기본적으로 마티즈와 젠트라. 젠트라X는 30만원,    라세티는 20만원, 토스카 2008년형은 100만원, 2009년형은 50만원, 윈스톰과 윈스톰 맥스는 16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밖에 젠트라. 젠트라 X. 라세티 EX. 라세티 프리미어. 토스카 자가용. 윈스톰. 윈스톰 맥스를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하이패스 단말기를, 마티즈 구입구고객에게는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GM대우 삼성 오토카드 또는 GM대우 오토 롯데카드를 사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종별로 3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을 먼저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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