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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중고차 매매에도 카드포인트제 도입

  • 기사입력 2009.04.29 17:16
  • 기자명 이상원

국내 최대의 중고차 전문업체인 SK엔카가 삼성카드와 제휴, SK엔카 직영매장에서 중고차를 구입, 판매하는 고객들이 삼성카드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삼성카드포인트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SK엔카는 신세계 삼성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SK엔카로 차량을 매각할 때 1천만 원 미만 차량은 10만 포인트를, 1천만 원 이상 차량은 15만 포인트를 삼성카드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는 단일 카드포인트 적립금으로는 가장 큰 금액이다. 또, SK엔카에서 삼성카드로 차량을 구입하면 카드 결제금액의 0.2%를 삼성카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SK엔카는 차량 기초진단 및 확인진단 서비스를 받을 때 신세계삼성카드를 사용하면 20% 할인 혜택을 주며, SK엔카 수리보증서비스 이용 시에도 10%를 할인해준다.
 
이와함께 이번 제휴를 기념, 5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SK엔카를 방문, 차량견적을 받는 삼성카드 소지 고객 모두에게 5천 삼성카드포인트를 제공한다.
 
특히, SK엔카는 차를 살 때 미리 할인을 받고 나중에 카드를 사용해 쌓은 포인트로 대신 갚아 나가는 선할인 서비스도 삼성카드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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