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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에 타이어 공급량 확대

  • 기사입력 2009.04.16 11:29
  • 기자명 이상원

한국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의 멕시코 푸에블라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뉴비틀, 제타, 제타 스포츠왜건에 옵티모 H725A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미 폭스바겐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해 왔으나,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에까지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신차용 타이어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측은 옵티모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최소화된 소음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과 타이어 서비스 딜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계절용 타이어로서의 탁월한 성능을 인정 받아 폭스바겐 뉴비틀 및 제타의 신차용 타이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외에도 포드, 제너럴모터스, 크라이슬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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