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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외시장 확대로 위기 돌파 결의

  • 기사입력 2009.03.13 13:28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1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2009년 해외영업부문 전진대회를 갖고 올해 수출판매목표 달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유일 공동관리인, 하관봉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본사 해외영업부문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를 통한 시장의 신뢰회복을 올 수출전략의 우선과제로 두고 서유럽 중심의 핵심시장에 대한 판매망 재정비와 이를 통한 판매물량 확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진출 및 CKD 사업 확대, 중국,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현지화 마케팅을 통한 판매량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쌍용차는 내달 초 밀착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신뢰감 확인 및 판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수출국 핵심 바이어를 초청하여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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