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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해 SUV. 대형세단 부문 점유율 20% 달성 목표

  • 기사입력 2009.03.06 13:03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6일 대전정비연수원에서 2009 년 판매대리점 전진대회를 갖고 올해 SUV 및 대형세단부문 내수 점유율을 지난해의 15.6%보다 28%가 증가한 20%를 달성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이유일 공동관리인 , 하관봉 영업부문장을 비롯, 본사 임직원 및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140 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 및 영업사원 포상과 함께 2009년 영업부문 사업계획 발표 및 본부별 목표달성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쌍용차측은 이번 행사는 국내영업 사업계획 발표를 통한 비전 제시와 대리점대표들의 목표달성 의지를 결의한 전진대회로, 기업회생절차 개시 이후 한층 활기를 띄고 있는 영업현장의 기업회생에 대한 굳은 의지와 희망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C200의 성공적인 출시와 2009년형 모델을 통한 시장분위기 전환, 활발한 마케팅 활동 전개 및 영업력 강화 추진, 영업현장 사기 진작, 다양한 판매활성화 방안 추진 등 총력판매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판매증대를 위한 총력판매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전반에 걸친 체질개선을 통해 내수시장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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