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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정규직 사원 기본급 최대 20% 삭감

  • 기사입력 2009.02.18 09:23
  • 기자명 이진영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17일, 일본 내 차량 조립공장의 2월 비가동일 중 5일동안 정규직 사원의 기본급을 10%에서 20% 가량 삭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닛산차는 신차판매 부진으로 일본 내에서 2~3월 동안 총 6만4천대를 추가감산을 할 예정이며 2월에는 3개 공장에서 최대 13일간 가동을 중단한다.
 
또, 3월에는 공장 가동중단일에는 기본급을 삭감키로 하고 노조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닛산차는 현재 영업실적 악화에 따라 대대적인 노무비용 삭감을 진행중이며, 3월부터는 이사와 집행 임원들의 임금을 10%,  관리직원의 임금을 5% 가량 삭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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