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갤러리 방문객 20만명 돌파

  • 기사입력 2009.02.15 16:05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부산공장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갤러리의 내방객이 지난 2001년 6월 문을 연 이래 누계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와 QM5의 특장점과 각종부품, 르노 그룹의 역사, 르노삼성 공장 모형, 부산지역 공헌 현황 등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어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쉽지않은 자동차 제작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1.9km에 이르는 생산라인투어는 갤러리 방문에 있어 최고 인기 코스다.
 
지난 2001년 6월 문화관 이라는 이름으로 오픈 한 뒤 2006년 9월에 르노삼성차 갤러리로 새 단장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개방, 유치원생부터 국회의원,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을 막론하고 월 평균 2천5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르노삼성차측은 이번 방문객 20만명 돌파를 기점으로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한 환경개선 및 전시 아이템과 라인 투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향후 홍보 공간으로써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은 물론 부산시를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 매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