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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작년 국내서 역대 최고 판매실적 기록

  • 기사입력 2009.01.09 13:56
  • 기자명 이상원

독일 포르쉐가 지난해 국내에서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포르쉐 공식 수입업체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포르쉐가 지난 2008년 한해동안 국내에서 전년도의 363대보다 16.5%가 증가한 총 423대를 판매,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지난해 카이엔 GTS, 550마력급 카이엔 터보S를 투입, 국내시장에서 고성능 럭셔리 SUV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 포르쉐의 아이콘인 911 모델 10종류를 공개, 국내시판 스포츠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다양하고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출력은 높이면서 연료 소모량은 줄어 친환경적인 직분사 방식의 엔진(DFI)과 더블 클러치 타입의 변속기 PDK을 장착한 뉴 911 모델들은 출시 전부터 문의 및 사전계약이 쇄도하는 등 국내 스포츠카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포르쉐는 2009년 상반기에 미드십 엔진의 스포츠카 박스터와 카이맨의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이미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킨 4도어 럭셔리 그란 투리스모 파나메라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파나메라는 911, 박스터와 카이맨, SUV 모델인 카이엔에 이은 포르쉐의 네 번째 모델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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