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르쉐 파나메라, 4월 상하이모터쇼장서 세계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09.01.07 17:42
  • 기자명 이진영

독일 포르쉐가 신형 4도어 스포츠 쿠페 파나메라(Panamera)를 오는 4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2009 오토상하이에서 세계최초로 공개한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2009 상하이모터쇼는 오는 4월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파나메라의 월드 데뷔는 개막 이전인 19일기자회견을 통해 이뤄진다.
 
포르쉐는 이 차를 오는 6월 경 일반에 시판할 예정이며 국내 판매업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는 파나메라를 9월 경 국내에 도입, 판매할 예정이다.
 
파나메라는 후륜구동형 프리미엄급 4시트 4도어 스포츠 쿠페로,  911, 복스터.케이만, 카이엔에 이은 포르쉐의 제4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 차의 차명은 전설적인 내구성으로 잘 알려진 카레라 파나메리카나에서 따 온 것으로 2009년 하반기부터 독일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파나메라 개발 및 생산설비에 총 10억유로 이상을 투입하며, SUV 카이엔과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카 카레라 GT를 생산하고 있는 라이프찌히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파나메라를 연간 2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