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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지난해 창사이래 최다 판매실적 기록

  • 기사입력 2009.01.02 14:25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에 창사이래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에 내수 10만1천981대, 수출 9만5천43대 등 총 19만7천24대를 판매, 지난 2000년 9월 출범 이래 최다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무려 72.9%가 증가한 9만5천43대를 기록하며, 비중이 전체판매량의 48%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는 SM3 수출의 경우, 2006년 2월부터, QM5는 2008년 3월부터 수출이 본격화 된 점을 고려하면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며 내수판매도 지난해 원재료값 및 유가 상승, 그리고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판매량은 내수 9천201대, 수출 6천830대 등 총 1만5천581대로 전월의 1만1천302대보다 37.9%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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