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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 소년의 집 위문 방문

  • 기사입력 2008.12.29 11:46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HUV)가 연말을 맞아 소년의 집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9일, 허브 2기로 활동 중인 대학생 100명이 소년의 집 초등학생 1학년 아이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허브 대학생들은 11월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허브와 함께하는 으랏차차 소망놀이터라는 행사명부터 소망올림픽, 소망나무 제작 등 세부 행사까지 직접 기획했다.
 
허브 대학생들은 아이들과 소망 올림픽, 소망카드 만들기, 소망나무 장식하기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이날 오전부터 오후 5시 까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난 9월 선발된 허브 2기는 꼬마사랑, 다정다감, 손짓사랑, 하늘맘 등 12개 봉사 동아리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현대차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한다.
 
각 동아리는 현재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어린이 집 등에서 매달 2~4회씩 지속적으로 개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 기간 중 2회의 단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허브(HUV) 봉사단은 Hyundai University Volunteer의 약자로 대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07년 12월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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