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차 부품업계,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 기사입력 2008.12.19 14:01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19일 서울 원효로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관련기관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재단이 지난 2003년 제정된 것으로, 한해동안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단체부문은 ㈜한국센트랄(대표이사 설종훈 ), 개인부문은 영신금속공업㈜ 손요헌 부사장이 수상했고,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상은 단체부문이 평화정공㈜(대표이사 이명현 ), 개인부문이 자동차부품연구원 장진식 본부장,  ㈜대한솔루션 권충호 전무가 각각 수상했다.
 
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은 대원강업㈜ 김태호 부장,  KCW㈜ 문재웅 부장,  모범근로자 부문은 대기산업㈜ 조용학 조장이 수상했다.
 
이번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완성차, 부품업체,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총 39인의 단체 및 개인이 응모했으며, 자동차업계, 정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1차 심의와 학계, 언론계, 자동차업계, 정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총 8인이 선정됐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단체 5백만원, 개인 3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및 164개 협력업체의 출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다양한 부품업계 지원사업의 전개를 통해 대중소 상생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