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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회장, 감투 복 터졌다.

  • 기사입력 2008.12.06 11:15
  • 기자명 이진영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최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새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잇따라 중책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 닛산자동차의 CEO 겸 회장에 오른 곤회장은 2005년 르노자동차 CEO에 이어 내년부터는 유럽자동차공업협회장 임무까지 맡게됐다.  
 
곤회장은 유럽자동차공업협회장에 재임하는 기간동안 세계적인 경기부진으로 인한 자동차 판매감소와 강화되고 있는 Co2 규제 등 두가지 난제에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곤회장은 ACEA 회장으로 선출 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자동차업계가 직면한 이들 두가지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유럽연합의 각 정부들과 긴밀한 협력과 대화가 중요하다며 향후 자동차업계는 성장을 위한 투자와 고용, 기술개발부문에서 리더쉽을 발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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