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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불황? 그런 것 몰라요!

  • 기사입력 2008.12.04 13:25
  • 기자명 이진영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자동차업계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움직임속에서도 독일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인 포르쉐가 올해 사상 최고의 이익을 기록했다.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2007.2008사업년도(7월31일 결산)에서 순이익과 매출액, 판매 및 생산대수에서 60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포르쉐그룹은 이번 사업년도에서 총 매출액이 74억6천600만유로로 전년대비 1.3%가 증가했으며 세전 그룹수익도 전년대비 46%가 증가했다.
 
특히, 100% 자회사인 포르쉐 AG의 이 기간동안 카이엔시리즈의 성공으로 판매대수가 9만8천652대로 전년대비 1.2%가 증가했다.
 
하지만 포르쉐는 지난 10월 이후 세계 자동차업계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대폭적인 수요침체의 영향으로, 2008.2009년 사업년도의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르쉐는 4도어 4시트의 신형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의 투입이 올해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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