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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신형 7시리즈 독특한 마케팅으로 눈길끌기 나서

  • 기사입력 2008.11.24 14:19
  • 기자명 이상원

서울 청담동의 한 빌딩. 몇 번 이곳을 다니면서 봤지만 어느 날 갑자기 생기더니, 간판도 없고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다.
 
이곳은 친필 초청장을 직접 받고 정해진 시간대에 참석을 확인받은 사람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클로즈드 룸이라 불리우는 이곳에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특권이 주워진다. 바로 BMW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인 뉴 7시리즈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것이다.
 
클로즈드 룸은 공식 출시 이전에 소수의 고객, 오피니언 리더들만을 위해 특별히 뉴 7시리즈를 공개하는 장소로, 각 시간대에 한 명만을 초청해 뉴 7 시리즈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에 들어올 수 있는 특별한 초청장은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이 직접 친필로 작성했으며, 금시대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주요 고객들에게만 전달됐다.
 
클로즈드 룸에 들어오면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신차발표회가 진행된다. 리셉션, 오프닝 영상, 언베일링 퍼포먼스와 프리젠테이션까지 모두 그 시간에 초청된 참석자  단 한명을 위해서 진행된다.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언제든지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할 수 있다.

BMW코리아측은 클로즈드룸은 BMW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최고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고객들은 1대1로 직접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이 자리를 통해 뉴 7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국내에 출시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뉴 7시리즈의 공식 출시 일자인 오는 12월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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