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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파나메라 내년 9월 국내 도입

  • 기사입력 2008.11.24 12:45
  • 기자명 이상원
독일 포르쉐의 전설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스포츠 쿠페 신형모델인 파나메라(Panamera)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포르쉐의 국내 판매업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는 파나메라를 내년 9월 경 국내에 도입,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파나메라는 후륜구동형 프리미엄급 4시트 4도어 스포츠 쿠페로,  911, 복스터.케이만, 카이엔에 이은 포르쉐의 제4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 차의 차명은 전설적인 내구성으로 잘 알려진 카레라 파나메리카나에서 따 온 것으로 2009년 하반기부터 독일 등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파나메라 개발 및 생산설비에 총 10억유로 이상을 투입하며, SUV 카이엔과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카 카레라 GT를 생산하고 있는 라이프찌히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포르쉐 AG는 지난 9 월초, 라이프찌히 공장에서 파나메라 생산을 위한 설비공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 내년 초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간다.
 
또, 파나메라 생산을 위해 약 2만5천평방미터의 생산라인과 2만3천500평방미터의 물류센터를 새로 건설하고, 시혐 및 해석센터와 트레이닝 공장도 설치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이같은 새로운 생산설비 건설에 1억2천만유로,  물류센터에 3천만 유로를 투자하는 등 총 1억5천만유로를 투자한다.
 
또,  신형 스포츠 쿠페 파나메라 생산과 관련, 라이프찌히공장은 새로 600명의 인원을 고용하게 된다. 포르쉐는 파나메라를 연간 2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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