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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송도부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

  • 기사입력 2008.11.20 10:35
  • 기자명 이상원
대우자동차판매가 보유중인 송도부지 31만평 가운테 테마파크 부지 약 15만평에 대한 실시인가가 지난 1일 통과된데 이어, 지난 19일 주상복합단지로 16만평을 개발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도시개발계획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가결, 송도부지 개발사업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우차판매의 송도부지는 일반 자연녹지 지역에서 준주거 및 일반상업 지역으로 용도 변경되며 오는 12월3일 테마파크 기공식을 시작으로 2009년 중반께부터 개발이 본격화 된다.
 
대우차판매는 송도부지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의  자동차 판매 및 건설, 금융사업 등 3대 핵심사업과 함께 송도부지에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및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엔터테인먼트 신사업분야를 추가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우차판매는 송도부지 개발을 2009년 중반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며, 신사업 성장동력을 확보함에 따라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 및 수익성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테마파크 건립 및 쇼핑 몰.문화시설 등을 포함하는 주상복합단지(약 3천800여 가구)개발을 통해 6만5천명에 달하는 신규고용창출 효과와 5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 그리고 1조원의 임금유발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차판매는 대규모 송도부지를 공익성과 수익성을 균형있게 조화시켜 특화된 인천시 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도부지 개발계획중의 하나인 파라마운트 무비파크는 지난 11월4일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행정절차가 이미 마무리 되어 12월3일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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