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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네덜란드서 최우수 물류센터로 선정

  • 기사입력 2008.11.17 11:41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17일, 유럽최대 물류허브인 네덜란드의 브레다市에 위치한 쌍용유럽부품센터가 네덜란드 유력 로지스틱 인증기관 및 잡지가 주관한 Safest Warehouse of the Netherlands 2008에서 최종우승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afest Warehouse of the Netherlands는 매년 물류시설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부각 및 안전작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네덜란드 내 전 물류창고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콘테스트로, 올해는 총 9개 업체가 최종후보로 선정돼 약 6개월간의 안전성검사, 안전작업결과 보고서 및 안전작업장 추천서 등의 검토를 거쳐 지난 10월말 종우승업체를 발표했다.
 
이번 경합에서 쌍용유럽부품센터는 안전사고율 0% 로, 3개의 지명 검사업체로부터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쌍용유럽부품센터측은 DHL과 인텔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수상했던 상을 오픈 한지 채 2년도 되지 않는 쌍용부품센터가 수상했다며 제품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뿐 아니라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이루어 지는 작업환경개선에 대한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않은 것이 좋은 결실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네덜란드 남부 브레다시에 위치한 쌍용유럽부품센터는 유럽 시장 내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부품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설립됐으며 현재 유럽전역의 디스트리뷰터들에게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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