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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도요타브랜드 런칭준비 착착 진행

  • 기사입력 2008.11.13 15:42
  • 기자명 이상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9월, 국내에서 판매될 도요타브랜드의 수도권 및 부산지역의 딜러 선정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딜러를 이끌 경영진을 선임하는 등 출범 준비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한국 토요타는 서울 강남지역에 디앤티 모터스, 서초지역에 효성, 강북지역에 LS네트웍스, 경기 분당지역에 신라교역, 부산 지역에에 동일 모터스를 딜러로 각각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전시장 확보 및 조직 구축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또, 디앤티모터스는 최근 르노삼성차 출신의 김정배씨를 도요타부문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분당의 신라교역도 르노삼성과 아주모터스에서 근무한 신동률씨를 총괄임원으로, 강북지역 딜러로 선정된 LS네트웍스는 쌍용차 마케팅 및 푸조 한불모터스의 송파딜러 애플오토모빌 사장을 지낸 황교순씨를 역시 총괄임원으로 영입했다.
 
이와함께 서울 서초딜러로 선정된 효성그룹 역시 도요타 담당사자에 벤츠부문 더 클래스효성의 김광철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영입된 도요타 딜러 경영진들은 국산차 및 수입차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한편, 도요타 딜러들은 2009년 9월까지 쇼룸과 서비스 시설 및 인력 확보 등을 거쳐 10월부터 프리우스와 캠리, RAV4 등 주력모델 판매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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