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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공격적으로 뚫어라! SK네트웍스 고급차사업 확대

  • 기사입력 2008.11.06 16:52
  • 기자명 이상원

불황일수록 공격적으로 뚫어라! SK네트웍스가 고급 수입차 판매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SK네트웍스가 지난달 서울 대치지역에 벤츠와 BMW, 아우디 등 고급 수입차를 판매하는 고급차 전시장을 곧 오픈한 데 이어 수원과 평택에도 임시 매장을 오픈하는 등 판매망을 대혹 확장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9월 말 수원 영통지구에 소규모 임시 판매점을 오픈한 데 이어 최근 경기 평택에도 임시전시장을 오픈했다.
 
이에따라 SK네트웍스 고급수입차 사업부의 판매망은 서울 대치와 서초, 경기 분당, 평택, 수원, 부산 등 총 6개소로 늘어났다.
 
또, 지난 10월부터 영업직원 추가모집에 들어가 전체 영업인력 수를 60여명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
 
SK네트웍스는 또, 불황기를 공격적 마케팅으로 돌파키로 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대대적인 비교시승을 실시한다.
 
우선, 벤츠 S550 C300, E350, 렉서스 LS460, 도요타 아발론, BMW535등 보유차량을 총 동원, 이번 주말 수원전시장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분당,  22일과 23일 서초, 12월 초 대치전시장에서 각각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SK네트웍스측은 수입차 판매사업을 고급차브랜드 및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집중화시켜 수익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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