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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차수요 살리기 적극 나서. 도쿄. 요코하마서 미니 모터쇼 개최

  • 기사입력 2008.11.03 11:36
  • 기자명 이진영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신차시장을 살리기 위해 미니 모터쇼를 개최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유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미니 모터쇼인 도쿄 모터위크(TOKYO MOTOR WEEK)를 개최한다.
 
이번 도쿄 모터위크는 도쿄의 인파가 몰리는 3곳에 일본 승용차 메이커 8개사가 시판 예정차량을 포함한 최신모델 28차종 48대를 전시하게 된다.
 
이번 도쿄 모터위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신차는 미쓰비시의 갈랑 포르티스(랜서) 스포츠 팩 모델과  혼다 어코드 투어러 등 2개 차종이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는 도쿄모터쇼가 개최되지 않는 년도인 2008년에 소비자들이 각 메이커의 최신형 차량을실제로 접할 수 있을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쿄 모터주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차 전시 외에 다양한 공연과 스탬프 랠리 등의 볼거리도 제공된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측은 도쿄 모터위크는 도쿄모터쇼나 영업소에서의 전시와 달리, 차량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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