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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비서비스, 더욱 편리해진다.

  • 기사입력 2008.10.06 12:30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10월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자동차 예방점검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현대차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인터넷 공모 시스템을 구축,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평일에는 10대, 주말에는 30대 이상의 현대차 단체고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희망하는 일시와 장소를 신청하면 해당지역 서비스담당자의 신청확인을 거쳐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 신청이 접수되면 현대차 순회점검팀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각종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고 와셔액, 냉각수 등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게 된다.
 
현대차는 또, 운전자 10명 이상의 단체가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차량정비요령과 안전수칙, 응급조치 등을 교육하는 오너정비교실도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열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현대차의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매주 아파트 단지, 대형 할인점 등지로 현대차 순회점검팀이 고객을 찾아가 차량 예방점검을 하고 사전관리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이고 확대된 개념의 서비스 활동으로, 정비소에 입고된 차량의 사후관리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기존의 수동적인 애프터서비스 개념을 바꾼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 인터넷 공모제 시행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기업체, 관공서, 학교, 지역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인터넷 공모는 현대자동차(http://www.hyundai-motor.com)나 블루멤버스(http://www.blumembers.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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