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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SUV 티구안, 미 충돌테스트서 최고 등급

  • 기사입력 2008.08.29 15:39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티구안이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실시한 충돌안전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TPS(Top Safety Pick)를 수상했다.
 
IIHS는 매년 사이드 에어백과 ESP(전자식 주행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정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
 
올해 실시한 신차 충돌테스트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은 가장 높은 등급인 별 다섯얻어 유로 NCAP에 이어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폭스바겐 티구안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 전방 에어백과 측면충돌시 양쪽 유리 파편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 주는 사이드 가드 커튼형 에어백,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며 ESP를 비롯한 45가지의 안전 장치들이 적용돼 있다.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티구안은 국내 최초로 파크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동급 최대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됐다.
 
티구안의 국내 시판가격은 2.0 TDI 모델이 4천170만원, 2.0 TSI 모델이 4천5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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