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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마티즈 시판가격 30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08.08.25 10:22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세련된 스타일과 편의사양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2009년형 마티즈를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09년형 마티즈에는 실속형 SX 스타 에디션(Star Edition)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기존 마티즈 차량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티즈 SX 스타 에디션 모델은 크롬링 리어 램프와 크롬 보디사이드 몰딩, 13인치 알로이 휠, 인조 가죽 시트 등이 내.외관 기본 사양으로 추가 적용돼 한층 더 세련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또, 운전석 히팅 시트, 동반석 시트 언더 트레이, 후방 주차 센서 등 신세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실속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마티즈 SX 오렌지 에디션(Orange Edition) 모델에 크롬링 리어 램프와 크롬 보디사이드 몰딩, 후방 주차 센서, 선글라스 홀더, 덮개식 화장 거울(운전석, 동반석),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동반석 시트 언더 트레이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특히, 조이와 수퍼 모델에도 후방 주차 센서를 기본으로 장착하는 등 여성 운전자들의 편의를 한층 더 배가했다.
 
2009년형 마티즈의 시판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마티즈 시티가 639만원, 조이 739만원, 수퍼 778만원, SX 오렌지 에디션 726만원으로 기존에 비해 평균 30만원 가량 인상됐으며, 새롭게 추가된 SX 스타 에디션 모델은 761만원이다.
 
한편, GM대우차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마티즈 차량 구입 고객에게 유류비 4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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