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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 부산지역 3개대학에 장학금 4천500만원 전달

  • 기사입력 2008.08.14 17:07
  • 기자명 이상원

한국쉘석유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부산에 소재한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에 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국쉘은 오는 19일 부경대, 20일 한국해양대를 방문, 각각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동아대학교에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3개 대학에 총 4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모범적인 대학생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등록이 곤란한 남녀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쉘은 지난 2002년 한국해양대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 째 지방 대학에 장학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 한 바 있다.
 
이번 동아대학교와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 장학생을 포함하면 수혜 장학생은 84명, 총 누적 장학금액은 1억8천5백만원에 달한다.
 
한국쉘석유는 1960년에 설립된 한국쉘은 세계적인 에너지회사인 로열더치쉘의 계열회사로 자동차와 선박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윤활유 등을 생산해 판매,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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