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유가로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 등 SUV 전 차종에 대해 100만원 이상 파격 할인판매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고급 SUV 베라크루즈에 대해 100만원 할인 또는 5%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싼타페와 투싼 역시 100만원 할인이나 4%.3%의 저금리를 적용해 주며 3개 차종 모두 현대카드로 구입시 30만원을 먼저 할인해 준다.
여기에 현대차 재구매시 10만원에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고 5년 이상 현대차를 보유한 경우, 20만원을 더 할인해 준다.
베라크루즈와 투싼 싼타페는 지난달 판매량이 1천73대, 2천520대, 3천584대로 전년 동월대비 31.7%와 3.1%, 28.1%가 각각 감소했다.
또, 클릭과 베르나 등 소형차를 구입할 경우, 현금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아반떼는 30만원 할인 또는 6%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쏘나타 트랜스폼과 그랜저는 20만원 할인 또는 7% 저금리, 에쿠스는 200만원 할인이나 4%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이밖에 그랜드 스타렉스는 30만원, 포터는 각각 10만원씩을 할인해 준다.
기아자동차도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 등 디젤 SUV 차량에 대해 1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며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은 150만원, 카렌스는 50만원, 카니발 디젤은 20만원, LPI모델은 4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세단형은 쎄라토가 차값의 10%에 50만원(디젤 100만원)더 할인해 주며, 프라이드와 로체 이노베이션이 30만원과 20만원, 오피러스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반면, 출고가 밀려있는 모닝은 정상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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