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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3개 드림카 신형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08.07.21 14:02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21일 뉴 제너레이션 SL클래스 등 3개 페이스리프트모델의 신차발표회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 세계적으로 드림카라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차종은 전설의 로드스터 뉴 제너레이션 SL클래스,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세단 디자인을 제시한 스포츠세단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 그리고 레이싱카의 전통을 계승한 컴팩트 로드스터 뉴 제너레이션 SLK클래스 등 3개 모델이다.
 
이 가운데 뉴 제너레이션 SL클래스는 걸윙 도어를 최초 적용한 300SL의 전통을 계승, 메르세데스 벤츠 스포츠카의 오랜 역사를 완성시켜주는 모델로, 스포티함과 안전성, 편안함의 완벽한 균형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 스포츠카의 진보성을 잘 표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SL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SL 63 AMG로, 이 모델은 스포츠카 디자인의 절정으로 손꼽히며, AMG 6.3리터 자연흡기식 엔진과  AMG 스피드쉬프트 7단 멀티클러치 변속기가 최초로 탑재됐다.
 
또,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는 지금까지의 벤츠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차세대 세단으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와 세단의 편안함, 그리고 실용성이 조화를 이뤘다.
 
이 중 국내에 도입되는 CLS 350머델은 기존의 모던한 디자인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좀 더 강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외관과 실내디자인의 변화를 주었으며, V형 6기통 엔진에 자동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여기에 혁신적인 신형 액티브 라이트시스템과 오디오, 전화,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멀티미디어시스템 커맨드 APS가 새로 적용,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 실버 애로우 레이싱카의 전통을 계승한 SLK클래스는 지난 1996년 첫 데뷔 이후 지금까지 컴팩트 로드스터 시장의 강자로서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이다.
 
이 중 국내에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SLK 350은 기존보다 더 강렬해진 외관 디자인과 혁신적인 편의장치로 더욱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파워를 갖추고 있다.
 
 뉴 제너레이션 SLK 350에 장착된 V형 6기통 엔진은 305마력의 파워와 강렬한 스포츠 엔진 사운드를 적용, 운전의 묘미를 높였고, 여기에 운전 중에 스포티한 핸들 조작을 가능하게 하는 다이렉트 스티어링시스템이 장착, 역동적인 2인승 로드스터의 특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새로운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오디오20이 적용됐으며, 사계절 모두 오픈주행이 가능한 에어스카프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이들 차종의 국내 시판가격은 SM 63 AMG가 1억9천490만원, CLS350이 1억1천490만원, SLK350이 8천190만원, SLK 350 AMG 패키지모델이 8천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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