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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아사다 마오. 예브게니 플루셴코 등에 모하비. 오피러스 제공

  • 기사입력 2008.07.18 12:03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오는 19일과 20일 잠실 학생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수퍼매치 VII – 2008 수퍼스타즈 온 아이스(SUPERSTARS ON ICE)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세계 정상급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에게 모하비와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제프리 버틀, 예브게니 플루셴코 등 피겨 종목별 세계 랭킹 3위 안에 드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피겨 갈라쇼 행사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 모하비 4대, 오피러스 2대 등 VIP용 의전차량과 선수단 이동용 버스 1대 등 총 7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4년 박 찬호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태극전사인 설기현, 박지성 을 비롯해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와 야구선수 이승엽 등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들어 축구스타 하인스 워드와 LA갤럭시팀 소속 데이비드 베컴, 조훈현 9단, 영화감독 장진 등 국내외 유명인사들에게 모하비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24개국 200여명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 네덜란드 대리점이 스피드 스케이팅의 한국 간판스타 이규혁 선수에게도 모하비를 선수 전용차량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스포츠 스타 및 유명인을 대상으로 하는 빅스타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모하비, 오피러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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