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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서울지역 최대규모 전시장 오픈

  • 기사입력 2008.07.09 10:15
  • 기자명 이상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기존 서울 서초전시장을 자사의 서울지역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확장 이전 오픈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전시장 확장이전을 기념,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딜러인 로열오토모빌이 운영하는 서초 전시장은 연면적 584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기존보다 규모면에서 2배 가량 커졌다.
 
실내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룸과 고객상담실, 서비스센터, 부품물류센터,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전시장 내외부 설계를 디자인 전문가인 이창하디자인연구소가 맡아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또, 판매, 정비, 부품공급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총 10대의 차량 전시와 6대의 동시 수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 소모품 교환 등 간단한 정비는 지하에 들르지 않아도 1층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리셉션 베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층에는 음료 및 간단한 스낵류를 제공하는 바(Bar)를 운영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편, 서초 전시장 오픈을 기념,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특별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에서는 지난 달 출시된 신차인 재규어 XF와 X-TYPE 2.2 디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젤을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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