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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4천만원대 콤팩트 SUV 티구안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08.07.02 23:10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바겐코리아가 2일 오전 서울 청담동 피엔폴루스에서 콤팩트 SUV 티구안(Tiguan)을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타이거(Tiger)와 이구아나(Iguana)의 합성어인 티구안은 4모션 4륜구동 시스템과 팁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특히, 국내최초로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 후진 일렬주차에 필요한 핸들조작을 스스로 해 운전자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만 밟으면 된다.
 
이 차에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2.0 TDI 디젤엔진이 장착됐으며 공인연비는 리터당12.2km이다.
 
또,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5kg.m의 2.0 TSI 가솔린 모델도 선보이며 이 차는 공인연비가 리터당 9.8km이다.
 
티구안의 국내 시판가격은 2.0 TDI 디젤모델이 4천170만원, 2.0 TSI 가솔린모델이 4천5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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