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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안팔리는 SUV. 에쿠스 최고 200만원 할인 판매

  • 기사입력 2008.07.02 13:42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고유가로 판매가 부진한 싼타페, 베라크루즈, 모하비, 쏘렌토 등 SUV 차종에 대해 최고 15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며 대형세단 에쿠스는 200만원을 깎아준다.
 
현대차는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소형차 클릭과 베르나는 50만원, 준중형 아반떼. 중형 쏘나타, 준대형 그랜저는 각각 20만원, 에쿠스는 200만원을 할인해 주며 i30와 제네시스는 정상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디젤 SUV는 100만원 할인 또는 3%에서 5%의 저금리를 적용해 주며 스타렉스와 포터트럭은 50만원과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현대카드를 이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종별로 2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투싼 재고모델은 차값의 5%까지 할인해 준다.
 
특히, 클릭과 베르나, 쏘나타 디젤모델은 기본 할인에 추가로 50만원을 더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현대차 재구매시에는 20만원에서 40만원을, 자녀 출산에 따라 최고 50만원을 더 할인해 준다.
 
기아차 역시 스포티지와 쏘렌토, 모하비 등 디젤 SUV 차량은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로체와 카렌스는 2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특히, 스포티지 가솔린모델은 1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밖에 쎄라토는 차값의 10%, 오피러스는 30만원을 할인해 주며 현대카드 이용시 추가로 최고 50만원까지 먼저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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