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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에 좋은 것들

  • 기사입력 2008.06.26 23:11
  • 기자명 이상원

노화방지에 첫번째로 꼽히는 음식은 마늘과 토마토, 녹차와 적포도주등이다.
 
마늘은 강력한 스테미너의 열쇠다. 마늘은 강장효과가 뛰어나다.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가장 항암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촌인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 몬티첼리가 마늘 주산지라는 점은 우연이 아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을 짓는 내내 인부들이 마늘을 먹었다는 속설도 있다.
 
국산 통마늘은 중국산 마늘보다 항암효과가 훨씬 뛰어나다. 국산은 알이 작지만 단단하고 잔뿌리가 완전히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늘은 생으로 먹으면 속이 쓰리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알리신이라는 유황성분이 노화를 막아준다.
 
요즘 새롭게 장수식품으로 떠오르는 것이 토마토다. 토마토에는 현존하는 식품 중 가장 강력한 노화방지제가 함유돼 있다.  전림선 암 발병률을 절반 이상으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매 끼니마다 토마토가 식탁에서 떨어지지 앟는다고 한다.
 
토마토는 설탕을 뿌려 먹으면 효과가 좋지 못하다. 오히려 기름에 볶아먹을 때가 가장 좋다고 한다.
 
적포도주는 심장병 발병률을 현저히 떨어뜨려 준다. 적포도주에는 알코올과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녹차는 폐암, 간암, 대장암 예방에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일본 나카가와네 사람들은 암 발병률이 일본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는 일반적으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마시지 말고 음식에 잎째 넣어서 먹으면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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