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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 S8 방탄차, 교토 외무장관 회담에 사용

  • 기사입력 2008.06.26 08:54
  • 기자명 이진영

독일 고급차메이커인 아우디가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G8 외무장관회담에 A8 L6.0 콰트로 경호모델과 S8 등 총 3대를 제공한다.
 
이들 차량은 독일연방공화국 프랭크 발터슈타인 마이야 연방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이동시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아우디 A8 L6.0 콰트로 경호모델은 지금까지 독일연방공화국 안 게라 메르켈 연방총리의 이동시 사용되고 있는 차량으로 이번 G8 외무장관 회담의 서포트로 아우디재판이 수입해 준비한 것이다.
 
이 차는 아우디 A8 6.0 콰트로모델의 롱베이스 모델에 모든 유리창에 방탄 강화유리를 적용했고, 4개 도어도 최신식 합성 방탄소재를 사용했으며, 완전방호가 가능한 루프와 플로어(마루밑 포함), 엔진룸, 트렁크룸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샤시와 브레이크를 대폭 강화했고 펑크가 나도 일정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런 플랫 타이어, 그리고 특별 설치된 전화 및 라디오 등의 통신기기 등이 설치돼 경호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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